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1차회의에서 개인소득세법 수정에 관한 결의안이 통과됐다. 내년 3월 1일부터 개인소득세 과세기준이 지금의 1600원/월에서 2000원/월로 상향 조정된다.

사욱인(謝旭人) 재정부 부장은 과세기준을 높이는것은 국민들의 기본생활의 소비지출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으며 재정감당능력을 고려함과 동시에 중,저소득층을 돌보는 정책조정의 의도를 체현시켰다.

국가통계국의 유관수치에 따라 계산할때 개인소득세 과세기준이 2000원/월로 상향 조정되면 봉급생활자 납세인이 전국 실무자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지금의 50%정도에서 30%로 줄어든다.

2005년말, 당시 주민소득수준과 소비지출 수준에 기초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결의를 통해 개인소득세 과세기준을 800원/월에서 1600원/월로 상향 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