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1~2월의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17,432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0.2% 성장했다. 그중 도시가 11,841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20.38% 늘었고 현급 및 현급이하 지방의 소매액은 5,591억원으로 18.9% 증가했다.

업종으로 나누어 볼때 도매 및 소매업의 소매액은 14,639억원으로 동기대비 20% 증가했고, 주숙과 요식업은 2536억원에 달해 23.1% 늘었으며 다른 업종의 소매액은 258억원에 달해 4.5% 늘었다.

상품의 종류로 나누어 보면 음식류, 의류, 소비류 상품의 소매액은 동기대비 각각 27.9%, 24%와 28.6%씩 증가했다. 그중 양곡 기름류가 41.2%, 가금육류 알류는 31.5%, 복장신발모자 방직품류는 24%, 문화용품류는 26.1%, 체육오락용품은 22.8%, 일용품은 21.1%, 가전,음향기자재류는 18.8%, 가구류는 25.9% 증가했다. 반면에 건축 및 인테리어재료는 10.1% 하락했다. 그외 화장품류는 24.3%, 금은보석류는 46.8%, 통신기자재류는 5.3%, 자동차류는 33.8%, 석유 및 그 제품류는 40.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