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국가 체육장)

10월 5일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리픽 공원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은 안전검사를 거치지 않고, 입장권을 소지하지 않고, 시간제한 없이 올림픽 공원을 출입할수 있게 된다. 단, "새 둥지" 국가 체육장과 "물의 입방" 국가 수영센터는 각기 50원(RMB)와 30원(RMB)의 입장권을 받는다.

현재 올림픽 공원의 안전시설을 철거중이며 10일부터는 왕부정(王府井)거리를 거니는 것처럼 아무런 제한도 없이 올림픽 공원을 관람하게 된다고 올림픽 공원 담당자가 밝혔다.

올림픽 공원 주변에는 자가용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게 된다. 때문에 올림픽 공원 관람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으로는 지하철과 버스를 손꼽게 된다. 10일부터 올림픽 공원 전용 지하철인 8호선도 운영을 다시 시작하게 됨으로 많은 편리를 주게 된다.

올림픽 공원내의 주요 경기장인 "새 둥지" 국가 체육장과 "물의 입방" 국가 수영센터는 여전히 입장권을 받게 된다. 단, 10월 1일 국경절 연휴처럼 입장권을 제한하지 않아 관람객들은 임의로 입장권을 구매해 경기장을 관람할수 있게 된다.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