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큰 영화 2> 포스터

최근 에스빠냐 영화 <토레몰리노스 73>을 개편한 영화 <큰 영화2 - 두 바보의 황당한 일>이 심사에 통과 돼 오는 9월 25일 전국적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9일, 감독 아감(阿甘)은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큰 영화2>의 포스트에 관해 "이번 포스터는 영화 <토레몰리노스 73>의 디자인을 모방해 단지 주인공을 곽도(郭濤)와 유심유(劉心悠)로 바꿨을 뿐이다. 또한 영화 포스터라면 표지가 아름다워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두 장의 포스터 중 한 장을 소개 한다면 극중 남자 주인공인 곽도는 흰 색의 속옷 차림에 아주 과장된 자세로 촬영기를 높이 치켜들고 섹시한 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여주인공인 유심유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포스터를 선정한 이유로 감독 아감은 "혼인지침이라는 키워드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한편 관객들에게 이 영화에 대한 충분한 암시를 주어 관객들의 더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는 <큰 영화 1>의 장르를 기초로 약간의 변화가 있는가 하면 요신(姚晨), 이찬삼(李燦森), 영장(英壯), 사나(謝娜) 등 인기 배우들도 포진되어 있다.

여러 차례의 개정을 거쳐 드디어 심사에 통과 된 영화 <큰 영화2>는 오는 9월 25일에 첫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개봉 전 관객들은 인터넷에서 10여분 가량의 예고편으로 영화 <큰 여화 2>의 선 맛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