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3: 장걸(張杰)

2004년, 한 쇼 프로그램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른 장걸을 신인의 행렬에 넣어도 괜찮을 듯 싶은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팬들로 하여금 다시 장걸을 사랑하고 기억하게 한 것은 2007년의 '해피 보이'였다.

장걸의 뒤에서 큰 힘이 되어 주는 팬들의 '세력'을 보면 그는 '신인왕'이 틀림없다.

연예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간신히 나아가는 장걸의 '파란만장 연예계 이야기'를 지켜보면 한줄기의 감동과 따뜻함이 전해지는가 하면 약간 가슴 아련한 느낌도 있다.

음악에 대한 열중과 노력으로 장걸은 '난 단지 노래를 하고 싶다.'라는 하나의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꿈을 팬들에게 얘기해 준다.

TOP4: 탕유(湯唯)

스크린 대작 <색.계>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빛을 낸 탕유는 왕년의 장자이처럼 하루 밤 사이에 인기 스타로 도약한 청춘 스타다.

그 뒤 각 유명 매체의 오락이슈로 기사가 뜨는가 하면 몸 값이 인민폐 100만 원으로 폭등해 중국 국내 일선 여스타의 행렬에 들어섰다.

TOP5: 오경도(吳景滔)

오경도, 어린 나이에 영화 <부자(父子)>에서 멋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자고로 영웅은 소년에서 나타난다고, 그 뒤 심사위원들의 마음까지 감동시킨 오경도는 일련 세 개의 대상인 대만 제43회 금마상 최우수 남우조연상과 제26회 홍콩 금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최우수 신인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