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보다 남자> 홍보 포스트

최근 한류 드라마 <궁>을 제작한 Group 8에서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의 판권을 구입해 드라마를 기획제작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대만과 일본에서 각기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를 모델로 동명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제작했다.

그 중 중국 대만판 <꽃보다 남자>는 극중 주요 인물캐릭터를 맡은 4인의 남자 그룹인 F4를 하루 밤 사이에 국제적인 스타들로 변신시켰다.

이번 한국에서 판권을 구입해 매회 70분, 총 24회 분량의 드라마도 다시 제작해 올해 하반기에 첫 방송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roup8회사 측에서는 '인기 만화 <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만 총 5800만 권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제작권에 대해 경쟁은 유달리 치열했다. 저자 카미오 요코와 일본 유명 출판사 집영사에서는 최종 인기 만화 <궁>을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등장시킨 본사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라고 밝혔다.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는 14개 나라에서 판권을 구입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만화 작품으로 등장했다.

한편 만화 원작을 모델로 제작한 대만, 일본판 드라마 작품은 놀라운 시청률로 2부까지 제작됐다.

대만, 일본 버전의 <꽃보다 남자>는 모두 한국 유선텔레비젼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 제작 결정의 공개와 함께 배우 선택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류스타로부터 신인배우 또한 다양한 계층의 연예인 모두가 배우 선택 후보명단에 들어서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roup8회사는 드라마 <궁>을 제작해 신인배우 주지훈과 전에 가수로 활약했던 윤은혜를 인기스타로 급부상 시킨 것에 이어 <꽃보다 남자>에서는 또 어떤 신화가 창조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