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포 = 수도꼭지

중국 국내 인기 여배우 묘포

극중 묘포는 경찰청 청장의 딸 역할로 출연한다. 그의 남편은 지하당 성원이다. 겉으론 한 집안 식구지만 암암리에 아버지와 남편은 천적지간이다.

배우 묘포는 '이번 맡은 역할의 이미지는 실생활중 나의 성격과 비슷하다. 특히 극중 여주인공과 그의 아버지 사이의 감정이 가장 나를 감동케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묘포는 극중 눈물 연기가 많았다. 촬영 11일 기간에 300여 차례의 촬영을 진행한 묘포는 거의 매일 '슬픔'에 잠겨있었다. 언제든 울어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묘포는 스태프들에게 '수도꼭지'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