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피아니스트 낭낭(郎朗)

국무원 보도판공실,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와 봉황위성에서 연합으로 제작한 대형 음악예술작품 <낭낭의 노래(郎朗的歌)>가 최근 베이징의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낭낭의 노래>는 유명 피아니스트 낭낭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는가 하면 중국의 장려하고 아름다운 산천도 보여주었다.

한편 <낭낭의 노래> 시사회에서 이야기속 주인공인 유명 피아니스트인 낭낭이 자리에 참석해 작품 촬영 중 촬영장에서 생겼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이야기 했다는 후문이다.

산천대지에 울려 퍼진 피아노 소리

음악 예술작품인 <낭낭의 노래>가 지난 2006년 10월에 베이징 고궁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근 2년간의 촬영에서 <낭낭의 노래> 스태프들은 10000여 ㎞의 산과 물을 건너 8000여 분의 소재를 모았으며 '낭낭의 발자취'를 따라 전 세계 10 몇 개 나라를 찾아가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중국을 대표할 수 있는 베이징 천단, 금산령 장성, 고대 관측대, 상해 외탄, 황하의 호구폭포, 태항산 등 명승고적을 촬영지로 구상한 것이 이번 작품의 포인트로 볼 수 있다.

유명 피아니스트 낭낭은 '줄곧 피아노 연습에만 몰두했던 제가 이번 작품을 빌어 조국의 유명 산천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기뻤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는 <낭낭의 노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홍보와 대외 선전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더욱이 행복과 만족을 느꼈다고 표했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