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현대미녀> 스틸

감독: 장가준

출연: 양공여, 곽건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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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양공여, 곽건화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현대미녀>가 최근 드라마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재자가인'스리즈 드라마로 중국 국내에서도 인기가 자자한 홍콩 유명 감독 장가준이 연출을 맡았다.

상해에서 생활하는 어여쁜 여성 3명을 주선으로 이야기가 벌어지면서 넘치는 청춘의 열광과 도심의 빠른 리듬에서 발전하고 즐기는 신여성시대를 생동감 있게 그렸다.

기존 작품에서 늘 '암전녀'로 등장하는 배우 양공여는 이번 작품에서 도도한 커리우먼으로 등장하면서 연하남 곽건화와 한차례의 좌충우돌 사랑을 나누게 된다.

대만 인기 배우 관건화는 이번 드라마 <현대미녀>중 발랄한 성격으로 양공여를 매혹시킨다.

극중 곽건화는 한 펴션 잡지의 총편인 '양광'인물상으로, 임심여는 커리우면 '임자기'인물상으로 등장한다.

이번 '연애사'에 대해 곽건화는 "임심여가 맡은 임자기 인물상은 도도하고 성격이 강한 그야말로 '엽기적인 그녀'다. 이러한 여자친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많은 '구박'을 받았다."다고 조크했다.

한편 연하남 곽건화와 첫 호흡부터 커플로 상대역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 임심여는 "극중 곽건화와 나는 '앙숙'인 커플사이다. 좌충우돌 중 두 사람의 사랑이 더 짙어가는 그런 여인이다. 곽건화와 이번이 첫 호흡이지만 서로가 너무 잘 어울렸고 현장의 스태프마저 우리가 '부부티'난다고 놀려댔다."라고 말했다.

<현대미녀>, 제목으로 보아 다소 심상해 보이지만 보고나노라면 여성의 귀여움과 함께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는 비결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드라마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