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사복첨 국장은 얼마전에 베이징에서 중미간에는 비교적 큰 무역차액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경제측면의 원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통계조건에서 불일치한 문제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사복첨 국장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미 무역통계 조건의 차이로하여 중국측이 통계한 2005년 중미무역 흑자는 1100여억달러이지만 미국측의 대응한 통계수치는 2천억달러에 접근합니다.

현재 중미 쌍방의 대외무역통계는 모두 원산지 원칙에 따라 진행했습니다. 갈수록 많은 국제경제학자와 통계학자들은 이런 통계원칙은 중계무역과 가공무역에 대한 통계에서 늘 비교적 큰 오차가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통계학회 리덕수 회장은, 미국에 대한 중국의 무역흑자는 국제분공의 결과이며 중국과 미국 무역을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에 모두 유익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통계오차에 대해 두 나라 전문가는 모두 연구, 해결할 책임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