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연맹당인 공명당의 오타 아키히로 대표는 5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핵무기와 관련한 나카가와 오이치 자민당 정책조정회장와 아소 타로 외무상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오타 아키히로 대표는 일본이 비핵 3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정부나 여당 혹은 요직에 있는 정치인들이 핵무기보유여부와 관련해 의논한 것은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나카가와 오이치는 이날 텔레비죤프로에 출연해 일본은 핵무기보유문제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10월 9일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선포한후 나카가와 오이치는 여러 장소에서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는데 이는 여러 측의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외 아소타로 일본외상은 일본이 핵무기보유문제와 관련해 토론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한 발언도 비판을 받았고 일본 야당은 이를 이유로 아소타로 외상의 사임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