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10일 베이징에서 방문온 러시아수상 프라디꼬브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측은 러시아측과 함께 착실한 사업과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중러간 실무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릴것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러 쌍방이 호상 <국가해>를 개최하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방금 폐막된 <러시아의 해>행사는 양국인민들사이의 요해와 친선을 증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내년에 러시아에서 진행되게 되는 <중국해>활동이 성공될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라디꼬브수상은 모든 힘을 다해 <중국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보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양국관계에 언급하여 호금도주석은 중국측은 러시아측과 함께 <중러선린추호협력조약>에 제시된 여러가지 과업과 쌍방이 체결한 일련의 협력문건을 진일보 더 잘 실시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프라디꼬브는 러시아측은 경제무역과 투자. 과학기술 등 영역에서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제고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회견에서 또한 조선반도핵문제와 이란핵문제와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쌍방은 조선반도비핵화를 견지하고 대화협상과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방향을 견지함으로써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국제 핵전파방지체계를 수호하고 중동지역에 새로운 뒤흔들림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며 정치와 외교노력을 견지함으로써 이란핵문제가 담판의 방식으로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추도아여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