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라오스는 20일 비엔티안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쌍방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국 국가주석인 호금도 동지가 19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에 대한 국빈방문은 중국과 라오스의 전통적인 선린친선과 전면협력을 새로운 발전단계로 추진했다고 일치하게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쌍방은 계속 "장기적인 인정, 선린친선, 상호신뢰, 전면협력"의 방침을 이어받아 고위층 접촉을 강화하고 쌍방 당과 정부, 의회, 군중 조직 그리고 지방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당과 행정의 관리, 사회주의이론과 실천의 교류, 간부훈련 협력을 깊이하며 두 나라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고 청소년 우호내왕을 더 많이 전개하여 두 나라를 영원히 "훌륭한 이웃과 벗, 동지, 동반자로"로 되게 할 결심을 표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쌍방은 두 나라 경제무역 협력에서 거둔 진전에 만족을 표하였으며 전략적인 높이에서 중국과 라오스의 경제무역 협력을 중시하고 깊이하며 계속 "평등호혜, 실효추구, 다양한 형식, 공동발전"의 원칙에 입각하여 경제무역 협력의 규모를 늘리고 협력의 질과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라오스측은 공동성명에서 라오스측은 계속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실시할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이날 호금도 주석은 라오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비엔티안을 떠나 인도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기 위해 인도로 향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