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 일본수상은 23일 미리 출판된 일중우호협회 기관지 "일본과 중국" 신년호에 발표한 신년사에서 일중관계 강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일중양국수교정상화 35주년을 맞는 2007년에 두 나라는 "문화체육교류의 해" 행사를 주축으로 양국 국민들간의 교류를 비약적으로 확대하고 "전략적 호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베 신조 수상은 자신이 수상으로 취임한후 방문한 첫 나라가 바로 중요한 이웃 나라인 중국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중국은 방문한 것은 일중 양국이 양자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솔직한 대화와 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자신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과 재차 만나 양국간 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아베 신조 수상은 이런 대화와 교류는 향후 일중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큰 동력으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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