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회 하원 티므 웰츠의원은 13일 이라크에 병력을 증파할데 대한 부쉬 대통령의 계획은 이라크 정세를 더더욱 복잡하게 할 뿐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외교와 정치수단을 취해 이라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을 대표하여 부시의 이날 방송연설에 답복하면서 미국 유권자들은 지난해 11월의 국회선거에서 이라크전쟁 방향을 개변할데 대한 용의를 표달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병력 증파에 대한 부쉬 대통령의 계획은 일을 더 시끄럽게 만들고 미국을 더 안전하지 않게 할뿐이라고 하면서 잘못된 방향으로 내디딘 한 걸음이라고 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날 주간 방송연설에서 많은 국회의원들은 그의 이라크 신정책에 의심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국회 의원들은 자기의 관점을 발표할 권리가 있지만 신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얻을 기회가 더 많은 대체 방안을 내놓을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반대를 표시하기만 하고 새로운 방안을 제기하지 않는 작법은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