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이 11일 윈을 떠나 조선 방문 길에 올랐습니다.

이에 앞서 바라데이 간사장은 보도계에 방문기간 자신은 조선측과 쌍방간 새로운 협력구상을 토론하게 되며 국제원자력기구가 대 조선 핵사찰사업을 회복하는데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바라데이는 이번 방문이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 추진에 유리하길 바란다고 표시 했습니다.

하지만 바라데이는 또 이번 방문은 장기적인 진척의 첫걸음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2002년 12월 조선정부는 자체의 핵계획 동결을 취소한다고 선포하고 전력생산에 사용되는 핵시설을 재 가동 했습니다. 그뒤로 국제원자력기구 핵사찰인원들은 조선에서 철수 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 제5차 6자회담 제3단계 회의에서 통과한 공동문건에 따라 조선측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최종목표로 초기행동을 실시하기로 승낙하고 국제원자력기구 인원들을 다시 조선으로 초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