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 자치구정부 샹바핑춰 주석은 12일 베이징에서 티베트 문화가 외래문화의 충격을 받아 전멸의 위협에 직면했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티베트 문화는 종래로 오늘처럼 번영한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샹바핑춰 주석은 지난세기 70년대 말부터 중국정부는 재래문화에 대한 보호를 강화 해왔다고 하면서 중국 각 민족 사이의 문화교류도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티베트문화는 이 과정에서 발양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티베트 문화를 흠상하고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7억여원을 투입하여 티베트의 문화유적을 보호 했으며, 이와 함께 티베트극, 쉐툰축제 등 15개 문화유산은 국가에서 공포한 제1진의 비문화재에 등재 되였습니다.

이밖에 티베트에서 티베트문 사용은 지방법규의 보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사용범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베트의 종교문화도 계승, 보호되고 있습니다. 티베트에는 현재 티베트전 불교 활동장소가 5700여곳이 되며, 신도의 종교수요가 충분히 만족되고, 종교신앙이 충분한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