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6개국이 1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란 핵문제 관련 안보이사회 새결의 초안과 관련해 계속 대사급 협상을 진행한 결과 새결의 초안이 곧 출범될 예정 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6개국중 일부 나라는 초안의 일부 내용에 대해 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협상 전망에 대해서는 대체적인 낙관을 표시 했습니다.

회의 일정에 따르면 6개국은 14일 오전 계속 대사급 협상을 가지며 14일 오후에는 안보이사회 기타 10개 비상임이사국에 대해 협상 진척상황을 통보 하게됩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외교관은 미국과 영국이 제기한 초안이 러시아 등 나라들의 견해에 따라 강제적인 인원 여행 금지 취소, 이란에 대한 상규무기수입제한 취소, 금융, 무역분야에서의 제재 등 문제에서 비교적 큰 수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