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6개국이 1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란 핵문제 관련 안보이사회 새결의 초안과 관련해 계속 대사급 협상을 진행한 결과 새결의 초안이 곧 출범될 예정 입니다.

이날 이란정부 관원은 이란은 안보리가 새 결의를 통과하는데 대해 근심하지 않으며 이란은 농축우라늄활동을 중지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6개국중 일부 나라는 초안의 일부 내용에 대해 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협상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을 표시 했습니다.

이란 정부 대변인 이르하무는 13일 테헤란에서 이란은 안보리가 새결의를 통과하는것을 환영하지 않으며 이란은 농축우라늄활동을 중지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란 외무상 무타키는 이날 제네바에서 이란은 핵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그는 만일 안보리와 기타 측이 이란에 대해 강요적인 선제조건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이란은 담판을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