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5일 저녁 중동문제 관련 네측인 미국과 유엔, 유럽동맹, 러시아는 차기 중동문제회의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아랍추장국연방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 날 저녁 요르단강 서안 도시 라므알라에서 중동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미 국무장관 라이스와 회담을 갖고 각자의 방문기간 관련국 지도자와 가진 담화내용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회담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사회가 각측이 조성한 양호한 외교적 분위기를 충분히 이용해 중동지역 평화행정을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희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