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르끼예 에르도안 수상의 요구에 의해 이란 애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29일 저녁 15명의 영국 해군인원 억류사건과 관련하여 전화를 통해 그와 견해를 나눴습니다. 애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영국군 병사는 여러번 이란 경내에 비법 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매체가 30일 전한데 의하면 애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담화에서 최근 한차례의 비법 침입 행위에 대해 영국측은 사과하지 않았으며 외교경로를 통한 해결을 모색한 게 아니라 도리어 거짓 언론 선전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영국측이 그릇된 처리방법을 취했기 때문에 현재 이 사건은 공식적인 사법조사 절차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억류인원에서 유일한 여병사를 석방할데 대한 에르도안 수상의 요구에 대해 자기는 해당측이 "적극적으로 고려할것"을 명령했다고 했습니다.

에르도안 수상은, 영국이 이란과 상업관계를 전면 동결한 조치는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이란정부가 이란주재 뛰르끼예 대사가 억류된 영국군인과 대면하는 것을 동의할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바이 "리야드지"가 30일 전한데 의하면 이란 무타키 외무상은 이 신문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억류된 영국군" 사건을 해결하는 첫 걸음은 영국측이 정식으로 사과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