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왕신배 보도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측이 이번 주에 중국 지적재산권 문제, 출판물 시장의 준입 문제를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기로 결정한데 큰 유감과 강력한 불만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왕신배는 10일 베이징에서 중국정부는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태도에서 역대로 확고했으며, 거둔 성과에 대해 역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출판물 시장의 준입에서 중미 쌍방은 줄곧 양호한 소통과 협상을 가졌다고 하고, 이런 상황에서 미국측이 두 문제를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는 것은 쌍무관계를 힘있게 발전시키고 경제무역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데 대한 두 나라 지도자의 공통인식에 배치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행동은 이 분야에서 쌍방이 이미 구축한 협력관계에 엄중한 손해를 주며 쌍무 경제무역관계에 불리한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 중국측은 미국측이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 체제하의 협상 청구를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만일 미국측이 정식으로 협상 청구를 제기한다면 중국측은 진지하게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 전력보 국장도 미국측이 중국 지적재산권 등 문제를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작법은 현명지하지 못하며 또 이지적이 아니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