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아프카니스탄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력 사태에 관심을 표시하고 사건 조작자들을 비난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정세 안정을 확보하기를 아프카니스탄 정부에 촉구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아프카니스탄 주둔 국제 안전원조부대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아프카니스탄 정세의 안정을 확보하고 범죄자 단속을 강화 함으로써 인권을 존중하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을 호소 했습니다.

4월에 들어서 아프카니스탄에서는 폭력활동이 빈발 했습니다. 8일 아프카니스탄 기자 한명이 탈레반 인원에 의해 살해됐고 아프카니스탄 주둔 국제 안전원조부대의 카나다 군인 여섯명이 폭탄 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그외 지난 7일 아프카니스탄 지뢰 제거인원 여섯명이 습격을 받아 사망했고 1일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로 민간인 9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