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유건초 대변인은 17일 저녁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미국 버지니아 이공대학에서 발생한 엄중한 총격사건에 놀라움을 느낀다고 하면서 이 폭력행위에 엄격한 비난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16일, 23세의 한국국적 학생 1명이 미국 버지니아 이공대학 학생숙소와 교학청사 두 곳에서 총격하여 살인했습니다. 이로하여 총격자를 망라하여 적어도 3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유건초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난자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시하며 미국정부와 인민 특히는 부상자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축원했습니다. 이조성 외교부장은 이 일과 관련하여 미국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위문전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