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주도로 하는 아프카니스탄 주둔 연합군은 6일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연합군과 아프카니스탄 군대, 경찰은 5일 아프카니스탄 서부의 파라주에서 타리반 무장과 격전을 벌렸으며 17명의 타리반 분자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격전에서 아프카니스탄 경찰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나중에 연합군은 공중화력을 사용하여 타리반 무장을 격퇴했습니다.

한편 아프카니스탄 정부관원이 실증한데 의하면 아프카니스탄 중부의 쟈츠니주에서 6일 새벽 도로변 폭탄습격이 발생하여 3명의 경찰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아프카니스탄 남부의 헤르만데주에서 5일 자살폭탄 습격이 발생하여 경찰 2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아프카니스탄 경내에서 각종 무장충돌이 부단히 가심화되었습니다. 각 유형 폭력사건으로 1100여명이 숨졌습니다. 타리반은 여러번 최근연간 최대규모의 "춘계 공세"를 발동하겠다고 표시했습니다. 아프카니스탄 경내에 주둔한 외국군대는 이때문에 타리반에 대한 숙청을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