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간 진행되는 아시아 협력 대화회의 제 6차 외무상 회의가 5일 한국 수도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정보기술협력을 추진하고 디지털차이를 줄인다>입니다. 회의에서는 <서울정보기술선언>을 심의 채택하게 됩니다.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을 포함한 29개 아시아국가 외무상과 정부관원, 그리고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상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한덕수 한국 총리는 개막식 연설에서 경제 글로벌화와 구역 일체화의 추세하에 아시아 협력대화 외무상 회의가 공동의 경제 전략을 제정하고 아시아의 전반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시아 협력 대화회의는 현재 유일하게 전반 아시아에 대비하는 관변측 대화와 협력 기구입니다. 이 기구의 목적은 무역과 투자, 기타 여러 영역에서 아시아국가의 협력을 추진하고 아시아의 발전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전반 실력과 지위를 제고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