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간 열린 아시아협력대회 제6차 외무상회의가 5일 서울에서 페막했습니다. 회의는 <서울정보기술선언>을 통과하고 정보기술협력을 강화하여 본 지역의 부유한 나라와 빈곤한 나라간의 <수치장벽>을 축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선언은 회의참가자들이 일부 성원국을 도와 정보기술 기초시설을 수립하고 개선하는 것을 가속화함으로써 발전도상 성원국들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기여하는데 동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성원국간에 정보기술과 프로젝트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지지하고 동시에 정부와 사영기업이 정보기술영역의 협력에 참가하는 것을 고무격려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정보기술협력 추진, 수치장벽 축소>입니다.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을 망라한 29개 아시아 국가 외교부장과 정부관원들 그리고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상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