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위원이며 공안부장인 주영강은 26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중인 세르파오 파키스탄 내정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쌍방은 양국은 반테러와 다국적 범죄타격에서 협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합의했습니다.

주영강 부장은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공안, 내정경찰측이 테러리즘과 분열주의 극단주의, 다국적 범죄, 마약금지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일전에 이슬라마바드에 억류되였던 7명의 중국 공민이 무사히 구출된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측이 중국인원들과 기구를 상대로 하는 테러사건을 신속히 조사하고 범죄자들을 엄하게 징벌하며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측 인원들과 기구의 인신안전과 재산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세르파오 장관은 파키스탄은 보다 엄밀한 조치를 취해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공민들과 기구들의 안전을 보장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담 후 쌍방은 중국 공안부가 파키스탄 내정부에 경찰 장비를 제공하는 내용과 관련된 교환문서를 체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