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유건초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유엔이 대만당국의 신청서한을 거절하고 되 돌려보낸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찬양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7월 19일 대만당국은 유엔 사무총장에게 이른바 대만 단독 명의로 유엔가입에 관한 신청서한을 회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 사무처는 <유엔헌장>과 유엔총회 2758호 결의에 따라 7월23일 대만당국의 신청서한을 되 돌려준다고 선포했습니다.

유건초 대변인은 유엔의 이같은 결정은 유엔과 광범한 회원국들이 보편적으로 견지하는 한개의 중국원칙을 구현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들은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정의로운 위업에서 중국정부와 인민들이 유엔과 광범한 회원국들의 이해와 지지를 계속 받을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