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22일, 대만 당국이 이른바 대만의 명의로 유엔에 가입하려는 공민투표를 추동하려 하는 것은 도발적 행위이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싱가포르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현지 매체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대만 당국의 이 계획은 대만 민중들에게 환상을 가져다주고 해협 양안의 긴장한 정세를 악화시키며 대만의 국제공간을 좁혀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대만 당국이 현 상황을 개변시키려는 일방적인 행위에 대해 싱가포르는 모두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대만이 유엔에 가입하려는 생각은 실제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절대 다수의 유엔 성원국은 모두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기에 대만이 그 어떤 명의로 유엔 성원으로 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