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하므 이란정부 대변인은 4일, 미국이 중동지역에 무기를 수출하는 목적은 이 지역의 분열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엘하므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스라엘과 일부 아랍나라들에 무기를 수출하는 것은 중동지역을 분열시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런 방법은 중동지역이 더 큰 위협에 직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서방동맹국들이 이란에 대한 세번째 제재결의를 출범하도록 유엔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대해 엘하므 대변인은 이번 방법은 의지가 견정한 민족들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이 중동지역 나라들에 무기를 수출하는 결과는 핵에너지를 이용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이란인들의 결심을 더 견정하게 할 뿐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