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의 제3차회담이 21일 저녁 테헤란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쌍방은 이란 핵문제에서 남아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관련해 최종적인 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의 회담은 15시간동안 지속됐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전위원회 부비서 쟈바드 바이디는 회담 결속후 최근 2개월 동안의 세차례 담판을 거쳐, 쌍방은 이란 핵문제에서 남아있는 문제와 관련해 최종적인 틀을 마련했으며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부간사장 올리 헤노넨은 회담이 건설적이였으며 쌍방은 규정된 시간 내에 이란 핵문제의 집행계획의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