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바라데이 간사장은 30일 이 기구 이사회에 회부한 내부보고서에서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해 이란의 핵계획 미해결 문제를 밝히는데서 진전을 거뒀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란은 이란의 핵문제 입장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주장했으며 이란은 지금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인원들과 협력하여 이란의 핵계획 미해결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가 8월 21일 관련행동계획과 관련하여 달성한 협의를 언급하고 이것은 이란과 이 기구 협력의 중대한 진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이란은 여전히 유엔 안보이사회 결의의 요구에 따라 분쟁이 있는 이란 우라늄 농축활동을 잠시 중지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란 나탄츠 우라늄농축 시설에서 원심분리기의 설치속도는 이미 늦어졌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지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이에 하루 앞서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나라의 대표는 바라데이를 상봉한 자리에서 이란 핵계획에 대한 그들의 우려를 표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