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3일자는 "대만명의로 유엔에 가입하려는 공민투표"는 이른바 "대만독립"을 위한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글은 대만당국이 지난해 초부터 "유엔가입을 위한 공민투표"를 제기하고 진척시켜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비록 진수편이 이 공민투표가 대만해협의 현상태를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고 자신이 취임시에 제기한 "독립을 선포하지 않고 대만의 이른바 '국호'를 변경하지 않으며 '양국론'을 헌법에 넣지 않을 것이고 현 상황을 개변하는 '통일과 독립 공민투표'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제사회에 변명했지만 이는 다른 사람을 바보로 보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때문에 네그로폰트 미 국무차관은 일전에 미국은 이런 공민투표주장을 반대한다고 명확히 표시했다고 지적하고 그 원인은 미국이 이 행위를 대만이 독립을 선포하고 대만해협 현상황을 개변시키려는 일환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글은 진수편이 이른바 "대만독립"과 "민주","민의"를 뒤섞어 그 개념을 혼동시키고 이를 이용해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진수편이 자신과 특정정당의 이익을 위해 2300만 대만동포들의 이익을 돌보지 않고 이른바 "대만독립"의 모험행위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는 진수편이 대만해협지역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있음을 재차 증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