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사건 6주년 추모일에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는 미국의 반테러, 이라크전쟁 관련 정책에 대해 해석했습니다.

백악관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본토에서 작전을 진행하지 않기 위해 미국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세계적인 범위에서 폭력 극단세력에 대한 공격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악관 토니스노 대변인은 빈 라덴에 대한 미국의 체포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반테러전쟁은 어느 한 개인을 상대로한 전쟁이 아니라 수단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테러분자들을 받아들이는 테러 "네트웍"을 무력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미국 게이츠국방상은 국방부에서 가진 <9.11> 사건 6주년 추모행사에서 미국은 <알카에다> 테러범 두목에 대한 추적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