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 유엔총회 의장인 키림 마케도니아 전임 외무상은 폐막연설에서 기후변화는 올해 일반변론의 주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가는 것은 경제발전을 제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속가능발전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유리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는 반드시 "공동하지만 구별적인 책임을 지는" 원칙에 입각해야 하며 유엔은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해결방안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핵심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외 대표들은 또 반테러, 유엔개혁, 팔레스티나-이스라엘평화행정,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수단 다르푸르 등 지역적인 이슈들을 토론했고 많은 문제들에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