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지 각 주요한 신문들은 모두 첫면에 개막소식을 싣고 큰 편폭으로 중국공산당 제 16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중국공산당이 이룩한 성과들을 회고했습니다. 이런 언론들은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개혁발전단계에 소집한 한차례 중요한 대회로서 기필코 중국발전의 새 페이지를 엮을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콩언론도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를 아주 주목했습니다. 홍콩 <문회보>는 평론에서 홍콩인들은 17차 당대회가 대정방침면에서 국가의 발전목표를 명확히 그릴뿐만아니라 발전과정에 나타난 박약한 고리와 불균형문제도 더 빨리 해결하고 과학발전, 조화로운 발전을 진정으로 실현해 홍콩을 망라한 전반 나라에 더 아름다운 전망을 가져다주기를 희망했습니다.

대만에서 15일 출판한 <중국시보>, <연합보>등 섬내 주요한 신문들도 비교적 큰 편폭으로 17차 당대회를 보도했습니다. 특히 대만과 관련된 대정방침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하면서 <호금도 총서기, 양안 평화합의 달성 호소>, <호금도 정치보고 중국공산당의 대만 정책 언급>등 제목의 소식을 실었습니다.

한국 각 언론도 15일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은 "위대한 중화민족 부흥선언 "이란 제목의 글을 실었습니다.

글은 호금도 총서기가 보고에서 한 "개혁개방은 현시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유일한 선택이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발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이라는 " 논술을 인용했습니다. 글은 또한 보고가 중국이 하나란 원칙 하에 양안의 적대적 상태를 정식으로 끝내는 문제를 협상해 평화적 합의를 볼것을 정중하게 호소했다고 했습니다.

타이 <아시아일보>도 15일 발표한 사설에서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의 인도하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해 더 크고 휘황한 성과와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믿는다 했습니다.

오스틀랄리아의 최대 발행량을 자랑하는 중문지들도 대량의 편폭으로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소식을 실었습니다.

유럽의 가장 큰 중문언론인 프랑스 <유럽타임스지>도 이달 9일부터 시작해 매일 한개면씩 이용해 17차 당대회 관련소식들을 보도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14일 발표한 보도에서 중국은 신흥대국으로서 국력이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보도는 베이징 올림픽과 17차 당대회가 미래의 중국을 궐기시킬것이라고 하면서 올림픽은 중국의 힘을 과시하는 기회가 될것이며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의 전진방향을 관찰하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