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 민스크 도착 벨라루씨에 대한 공식방문 시작.(사잔자료)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4일 저녁 민스크에 도착해 벨라루씨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벨라루씨는 온가보 총리의 이번 유럽-아시아 방문의 세번째 나라입니다.

온가보 총리는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중국과 벨라루씨가 수교한 지난 15년간 양국관계는 훌륭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쌍방 고위층 내왕이 빈번했으며 정치적 상호신뢰가 부단히 증강되고 각 영역의 실무 협력성과도 풍성하며 국제사무중의 협력에서도 큰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2005년 12월 양국 수반이 조인한 공동성명은 양국관계가 전면발전과 전략협력의 새 단계에로 진입하게 됨을 선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번 방문은 양국 수반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쌍무관계를 한층 추동하며 양국 협력수준을 제고하는 등 문제와 관련된 견해를 나누게 되며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뚜르크메니스탄에 대한 방문을 마친후 민스크에 도착했습니다. 방문기간 온가보 총리는 베르데무하메도브 대통령과 정식으로 회담하게 되며 누르베르드예바 국민의회 의장과 회동을 가지게 됩니다. 회담과 회동시 쌍방은 양국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양국 각 영역 실무협력을 확대하는 문제와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심층적인 견해를 나누게 되며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