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러시아에서 가진 '중국의 해'행사가 원만히 막을 내린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러시아에서 1년동안 개최된 "중국의 해"행사가 6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2년동안 지속된, 중러 쌍방이 서로 주최한 "국가의 해"행사가 원만히 결속되였습니다. 이날 중국 온가보 총리와 러시아 주브코브 총리는 모스크바 클레믈리궁전에서 있은 "중국의 해" 행사 페막식에 참가하였습니다.

11월 모스크바의 날씨는 아주 춥지만 엄한은 중러 양국 인민들사이의 협력과 교류의 열정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6일 클레믈리궁전 홀은 친선의 분위기가 흘러넘쳤습니다. 저녁 7시, "중국의 해"행사 페막식 및 축전음악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가보 총리와 러시아 주브코브 총리가 함께 홀에 들어섰습니다.

온가보 총리가 먼저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해" 행사는 대대손손에 걸친 중러친선을 심화하고 양국의 각 영역에 걸친 호혜협력을 추진하였으며 양국의 정치적 호상신뢰와 실무협력수준을 높이는 목적에 도달하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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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쌍방이 서로 "국가의 해"행사를 주최한 것은 쌍방이 양국인민들의 친선을 증진하고 중러전략협력동반자 관계수준을 전면 제고하기 위해 취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것은 중러관계사에서의 창거입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러는 서로 상대방의 최대의 린국이며 고락을 함께 하는 전략협력동반자라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중러선린친선 및 호혜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인민의 공동한 념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러 "국가의 해" 행사가 비록 끝났지만 그가 창도한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지내고 손잡고 발전하자"는 정신은 대를 이어 내려갈 것이며 그가 창조한 양국협력의 새로운 모식은 양국관계의 보귀한 재부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연설을 마치면서 온가보 총리는 세계 유명한 문학가의 명언을 인용하고 중러양국관계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달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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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은 아름다움을 가져다주고 문명은 조화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협력은 발전을 추진하게 됩니다. 우리 양국 인민은 손잡고 단결협력하며 양국선린친선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브코브 총리도 열정에 넘치는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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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해 행사는 러중 양국의 유구한 역사에 빛나는 한 페이지를 써놓았습니다. 오늘은 러시아 "중국의 해" 페막식을 거행한 날입니다. 우리는 역사상의 한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오늘의 결속은 양국관계에 보다 휘황한 한 페이지를 써놓기 위하기 위한 것입니다."

페막식이 있은 후, 중러 양국 총리와 5천여명 중러 각계 인사들은 중국교향악단이 공연한 음악회를 감상하였습니다.

중러 양국이 "국가의 해"를 개최한 것은 중러 양국 정상이 공동으로 창의한 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국가의 해" 행사기간 쌍방은 도합 500여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은 정치, 경제무역, 문화 등 여러 영역과 연관되였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연구소 강의 연구원은 이런 행사를 회고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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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해 행사는 비록 정부가 주도하였지만 사실상 민간에서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각종 민간단체, 민중간 내왕이 빈번하였으며 민중참여가 이번 행사의 특징으로 되였습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가진 "중국의 해"행사가 원만히 막을 내린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