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정부간 기후변화전문위원회 제 27회 전원회의가 12일 스페인 바런시아시에서 개막했습니다. 130개 나라에서 온 450명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스페인 제1부수상 드라비쟈는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기후변화와의 투쟁에서 빈곤나라에 특별한 관심으로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은 이런 나라들이 환경을 제일 적게 오염시키고 있으나 기후변화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고 있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유엔기후변화 기본틀공약 집행서기 이보 데브르는 연설에서 기후변화가 부동한 정도로 모든 나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면서 어떤 지방에서는 인류의 생존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정치결심으로 이에 대응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6일간 진행된 비밀회의에서 대표들은 주로 <기후변화 2007>의 네번째 기후변화평가보고의 골격을 토론하고 채택하게 됩니다. 이 문서는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열리게 되는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 회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