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대변인 맥코마크에 따르면 26일 국무장관 라이스는 27일 열리게 되는 중동평화회의를 위한 미국의 준비사업이 이미 결속되고 회의에 참가할 기타 각측도 준비를 완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미 부시 대통령은 이스라엘 올메트 수상과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아바스를 각기 만났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쌍방은 중동평화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에 일치하게 락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바스는, 회의에서 팔레스티나의 최종지위와 기타 분쟁이 있는 문제와 관해 일치를 달성함으로써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최종적으로 평화협의를 달성하도록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관련 각측도 회의에 대해 각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회의가 기한대로 열리게 된것은 관련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하면서 이것은 담판을 통해 팔레스티나의 최종지위문제를 해결하고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을 수립하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양국이 평화공존하게 하려는 국제사회의 념원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프랑스 외무성은, 프랑스는 중동평화회의가 중동평화행정을 재개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팔레스티나국의 수립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도 미국에 도착하였으며 이번 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는 이번 회의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최종지위문제에 관한 담판을 추진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팔레스티나측 담판대표 쿠레이는 이 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의연히 발표하기로 했던 공동문서와 관해 일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수리아 대통령 바사르는 미국의 중동정책을 비판하고 중동평화회의가 실질적인 돌파를 가져오기 매우 어렵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