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평화국제회의가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안나폴리스에서 열렸습니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달성한 공동성명에서 쌍방은 즉시 쌍무담판을 진행해 2008년말 전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평화조약을 체결할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미국 부시 대통령은 회의 개막식에서 먼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달성한 공동성명의 요점을 낭독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티나국을 세우기 위해 중동 평화담판을 재 가동할 시기가 이미 성숙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인민의 이익을 위해 쌍방은 반드시 이 목표 실현에 공동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아바스 수반은 회의에서 팔레스티나측은 중동 평화노선도 계획을 진지하게 이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평화담판은 아랍세계와 이스라엘간의 평화담판의 일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은 응당 골란고원 문제를 포함한 아랍 각측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 올메트 수상은 회의에서 한 토론에서 이스라엘은 평화실현을 위해 고통스러운 타협을 할 용의가 있으며 곧 시작하게 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담판은 쌍방간의 모든 문제를 토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쌍방이 최종적으로 협의를 달성하고 양국간 평화공존을 실현하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