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제25차 국회 하원선거가 23일 오후 순조롭게 결속되었습니다. 타이 선거위원회는 이날저녁 93%의 총선 계표결과에 따르면 타이인민역량당이 국회 하원 제1대 정당으로 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초보적인 계표결과에 다르면 국회 하원 480개 의석에서 인민역량당이 228석, 민주당이 166석, 타이당이 39석, 위국당이 26석을 얻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선거위원회는 24일 전부의 선거표의 비공식 계표결과를 공표하게 됩니다.

이날 이에 앞서 인민역량당 사마 위원장은 총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선포했으며, 협력할수 있는 기타 정당을 요청하여 함께 연합정부를 설립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기 본인은 새 정부 총리를 담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아비싯 위원장은, 이 당이 인민역량당과 내각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이밖에 타이당과 위국당은 총선후 정치연맹을 결성할것이라고 선포했지만, 아직 최대 두 정당가운데서 어느 정당과 함께 신 정부를 구성할지를 잠시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 임시정부 수라유 총리는 이날 저녁, 총선거가 원만하게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 측이 총선거 결과를 수용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미국은 성명을 발표하고 타이가 "자유롭고 공정한" 의회 선거를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동맹 순회의장국인 뽀르뚜갈은 성명에서 타이 총선거는 이 나라에서 헌법질서를 재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