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메트 이스라엘 총리는 17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무장인원을 계속 타격하며 이들과 아무런 타협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바스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수반은 이날 만일 이스라엘이 군사행동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자신은 사임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상은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에서의 군사행동을 계속 집행하고 확대하며 이로써 팔레스티나 무장인원이 이스라엘에 로켓탄을 발사하는 것을 철저히 제지할 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라몬 이스라엘 부총리도 이스라엘은 군사와 경제적인 면에서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대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아바스는 이날 일부 아랍국가, 미국과 유럽동맹 지도자, 그리고 정부관원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 했습니다. 아바스는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계속된다면 자신은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수반 직무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레카트 팔레스티나 수석 담판대표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에서 계속해 군사공격을 실시한다면 팔레스티나는 이스라엘과 평화회담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 했습니다.

한편 숀 매코맥 미 국무성 대변인은 17일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억제를 유지하고 팔레스티나 평민들의 사상을 피면해야 한다고 매체에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