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대통령은 28일 국정자문을 발표하여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증병전략이 승리했다고 하면서 알 카에다가 지금 도망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만일 서둘러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한다면 미국이 이라크에서 한 여러가지 노력이 헛수고로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시대통령은 이 날 국회상원과 하원연석회의에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증병전략은 일년전 상상하기 어려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라크에 있는 알 카에다성원이 지금 도망치고 있으며 미국이 알 카에다를 물리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부시는 이라크에 있는 미국의 적이 심대한 타격을 받았으나 그들은 아직 철저히 패배하지 않았으므로 향후 간고한 전투가 벌어지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시는 2008년 이라크에서의 미국의 목표는 지난해의 전과를 유지하는 것이며 또한 이에 기초하여 전략적 전변을 가져올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미군은 주도적 역할을 발휘하던데로부터 이라크안전부대의 동료로 전변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보호적인 간수역할을 발휘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부시가 임기내 마지막으로 발표한 국정자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