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와 국제지질과학연합회가 공동으로 발기한 "2008국제지구년"은 12일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가동식을 가졌습니다. 여러 나라 정계와 지질과학계인사, 그리고 일부 기업가와 학생대표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유네스코간사장 마즈람 코이찌로는 국제지구년활동을 통해 지구보호에서의 지구과학의 중요한 역할을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국제지질과학연합회위원장이며 중국 이전 지질광산부 부부장인 장굉인은 국제지질과학연합회를 대표하여 가동식에서 연설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국제지질학계가 사회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한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지질과학에 대한 인식과 중시를 제고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가동식활동은 이틀간 진행됩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인구성장과 기후변화?지구가 직면한 도전", "지구자원?위협 또는 좋게 대함", "지질재해?리스크감소와 의식제고" 등 의제를 둘러싸고 전문 연구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