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도 지방경찰청은 15일 이천냉동창고 폭발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밝혔으며 책임자 두명을 체포하고 그외 16명 관련인원에 대한 입안조사를 펼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경기도지방경찰청은 이천 냉동창고 폭발사고가 시공현장안전관리 실책과 인위적으로 인한 소방설비 고장에 의해 빚어졌음을 확인했다고 선포했습니다.

경찰측은 냉동창고가 관련허가증을 내고 건축물 용도를 개변시키는 등 과정에 부정행위가 존재하며 공사청부기업에 안전관리 실책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표했습니다.

경찰측은 이와 관련된 16명 인원에 대해 입안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들을 체포하지는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경찰측은 또 화재현장의 증거가 심하게 파손됐기에 화재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최종확정하지 못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