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의회가 17일 코소보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했다고 선포한후 유엔 안보이사회는 이날 러시아와 세르비아의 요구하에 긴급 비공개회의를 소집하고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비공개 회의에서 안보이사회에 관련 상황을 소개할 계획이였습니다.

춰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상임대표는 회의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코소보의 이번 행위는 유엔의 관련 결의를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코소보가 독립한다고 선포한 후 국제사회의 승인을 모색하는데 주목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소보에 살고 있는 세르비아족과 기타 민족의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하면서 안보이사회가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해 토론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희망 했습니다.

러시아는 안보이사회가 18일 코소보 독립문제와 관련해 공개회의를 소집하며 이 회의에 참가하도록 세르비아 대통령을 초청할것을 주장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