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정세가 갑자기 긴장해짐으로 하여 안보리사회는 3월 1일 저녁 팔레스티나와 기타 아랍나라 요구에 응해 중동정세 관련한 비공개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아랍나라는 이미 결의초안을 작성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규탄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측의 즉시적인 정화를 요구할 것을 안보리사회에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이 결의초안은 미국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1일 새벽 가자지역에 대한 새로운 한차례 군사타격을 가동해 적어도 68명의 팔레스티나인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는 2000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충돌이 발생한 이래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하루입니다.

(번역: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