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리므 시리아 외무상은 26일 방문중인 손필간 중국 중동문제 특사를 만났습니다. 이자리에서 쌍방은 지역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손필간 특사는 회담에서 중국은 중동문제 관련측이 유엔의 해당결의, "땅으로 평화를 바꾸는"원칙, "아랍평화창의"를 토대로 담판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할것을 일관하게 주장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골란고원을 수복하려는 시리아의 정당한 요구를 지지한다고 하면서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조속히 평화담판을 재개하는것이 중동문제의 전면해결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각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시리아와 이스라엘간의 조속한 평화담판 재개, 중동지역의 공정하고 항구적인 평화실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무아리므 외무상은 중동문제에서의 중국측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하고 시리아는 평화선택을 견지할것 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한 담판을 통해 강점된 영토를 수복하고 이스라엘과의 분쟁을 해결하며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